《北逃》是由金泰均执导，车仁表、申明哲、朱多英、徐英花主演的剧情电影，于2008年6月5日在韩国上映。该片讲述了朝鲜咸镜北道工人金龙修因生活、政治原因所迫，偷渡至韩国期盼与家人团圆，但最终却家破人亡的悲情故事。 챔피언, 연애소설, 거미숲, 형사,밀양 등등의 30여편의 영화 예고편 음악을 만들면서 주목받은 젋은 음악감독 김태성의 네번째 작품. 크로싱의 오리지널 스코어. 70여명의 체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동원해 만든 크로싱의 오리지널 스코어는 탈북자들의 아픔과 비극,슬픔을 탁월하게 묘사해 영화음악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순수한 음악으로서의 완성도 역시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태균 감독과의 첫번째 작업이었던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OST는 네이버 음반평점 10점 만점을 기록중으로 MBC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등의 삽입곡으로 자주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독립 단편 영화의 최고 기대주인 '폴라로이드 작동법'의 김종관 감독과 파트너 쉽을 이뤄 단편영화쪽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태성 음악 감독은 현재 포스트 이병우 세대의 선두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한국 영화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